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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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새벽인데 잠이 깼어요. 오늘 병원가는날이라서 긴장하고 있나봅니다. 엄마!! 엄마가 자식들곁을 떠나신지도 벌써 7년이란 세월이훌쩍 지나가버렸네요. 여전히 보고싶고 그리운 우리엄마. 엄마는 자식들 걱정에 어떻게 지내고 계신가요~ㅜ 엄마 자식들은 이제 다들 늙어가...
저에요 지혜, 영일이 아빠 조서방 미덕이 신랑 매제 조성현입니다. 고생하셨습니다. 멋쟁이 형님, 멋쟁이 오빠 오빠 저예요 둘째 여동생 미덕이 오빠가 저 초등학교 다닐 때 공책과 연필을 사서 보내주셨죠 오빠가 서울에서 군대 생활할 때 연필은 융이 연필 옷에 감겨 있...
청산에서 웃대 조상님들 성묘하러 가실 때 조서방 이리오소 하시면서 우리랑 같이 가소 하시면서 대접을 해주셨습니다 그때가 엊그제일처럼 생각이 납니다 그런데 그 셋째 작은 아버지는 옛날 사람이 되셨습니다 보고 싶고 그립습니다 우리 미덕이 신랑 하시면서 사랑을 듬뿍 주...
아부지 지혜, 영일이 엄마 미덕이어라 계신 곳에서 아프시지 말고 근심 걱정 하지 마시고 마음 편히 계세요 항상 웃고 노래도 부르시면서 여기 있는 식구들 걱정 하지 마시고 친구분들도 사귀시고 행복하게 계세요안녕히 계세요 -둘째 딸 미덕이 올림-
마음 편안하게 계세요 아무 근심 걱정 마시고 저희 가족들은 건강하게 잘 있습니다. 저는 지금도 부산의 안락동 부엌 위 다락방에서 돼지고기 넣고 김치찌개 대접해 드린것이 죄송하고 그 시절이 그립습니다. 편히 계십시오. 사위-조성현 올림
사랑하는 아빠딸 율이야 아빠 핸드폰에 저장된 중학교 졸없사진을 보니 체크무니 교복이 물든 가로수 단풍하고 비슷하구나 내딸 생각에 가슴이 미어지는듯 하고, 우리 율이 더 아껴주지 못한게,더 추억만들지 못한게 한되고 미안히구나. 이제와서 무슨 소용이겠니 아빠의 전부인...
아빠, 거기서는 잘 지내지? 아빠가 떠난지 오늘로 85일째인데 요즘은 아빠생각을 하루도 빠지지않고 하고 너무 보고싶네 마지막 순간이 이렇게 빨리 올 줄 알았으면 사진이나 한장 더 찍어볼껄 후회가 되네 앨범을 보니 같이 찍은사진이 어릴때 찍은게 마지막더라 너무 빠른...
사랑하는 아빠딸 율이야 하늘나라 생활에 잘 적응하고 있니? 아름답고 행복한 그곳에서 항상 웃음가득하고 사랑가득한 생활하길 바래 아빠도 여기서 잘 지낼께ㆍ아직은 내딸 떠난 뒷 마무리가 덜 되서 미안해ㆍ아빠가 내딸 뒷마무리를 다 마치면 사랑하는 내딸에대한 그리움이 줄...
사랑하는 내딸 율이야 벌써 가을인가보다 길가 가로수들도 붉게 노랗게 물들어가네 율이랑 캠핑한번 가보고 싶었는데 즐거운 추억 만들어 주고 싶었는데 아쉽고 미안하구나 가을 바람이 아빠의 온몸을 어루만지고 가는게 사랑하는 내딸이 아빠 잘있으라고 인사하고 가는것갔네 아빠...
우리 우진이 벌써 떠난지가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네... 시간은 가지만 누난 아직도 그날로 머물러있는 기분이야 아직도 속상하고 눈물나고 미안하고 보고싶어 우리 우진이 정말 이쁜동생이였는데 다시 돌아갈수만 있다면 좀 더 힘든거 알아줄걸 더 감싸줄걸 더 행복하게해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