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총 4103건
아부지 아부지 울아부지! 주무시고 계시나요? 저 장흥으로 내려왔어요. 조금 일찍 내려와서 공기좋고 물맑은 이곳에서 아부지 모시고 살믄서 많이 기쁘게 해드리고 싶었는디~ 영락공원에서 제가 아부지 목터져라 불렀는디 못들으셨어요~ 울아부지 꼭 뒤돌아 볼줄 알았는디. 무...
삼촌, 할머니가 피로하신것같아요. 긴장이 풀려서 그러시는건지.. 쾌차하실수있게 도와주세요. 금방 괜찮아지시겠죠? 보이지 않아도 삼촌이 곁에 계실거니까. 그럼 다음에 또 올게요.
할아버지 오늘은 할머니와 영상통화를 하였어요 할머니께서 밝은 모습이셔서 저도 기분이 좋아 같이 웃어 드리고 그랬어요. 할아버지 거기두 많이 춥죠? 천국이라도 날씨는 여기랑 같지 않을까요?할아버지 보고싶은데 멀어서 못가서 죄송하구 아빠가 일하시고 계시니까 자주못뵌되...
아빠 오늘 인도 간다 그래서 지금 버스타고 출발중이야 인도 여행이 재미잇을것같아 지금 너무 설레어 아빠도 같이 있었으면 정말 좋을것같은데... 할아버지가 고생많이 하셨어 짐이너무 많아서 요즘 편지를 잘 못쓰네 아빠 나 중1의 마지막 시험을 저번보다는 못봤어 그때 ...
엄마!울엄마! 정말 보고싶어. 나한테 한번만 기횔 주지...엄마! 언제쯤 엄마가 돌아가신분으로 받아질까... 엄마!!!
아빠 이런게 있을줄이야 ㅎㅎ 여기 이렇게 쓰려니 쑥스럽지만 쓰고싶다 아빠가 느낄 거 같아 아빠 여기 다른 사람들도 편지 많이 쓰는데 그리고 다들 가족보러 자주 가는데 우리아빠는 우리가 자주 못가서 외롭겠다 미안해 아빠 그래도 언제나 아빠가 보고싶고 아빠가 너무 보...
국민 뽁뽁이로 거실창문과 안방. 작은방 창문까지 여미고 크리스 마스를 코 앞에 두고 보니 벌써 당신 없이 지낸 6개월. 어찌 저찌 그렇게 힘들던 하루하루가 벌써.연말.. 오가는 발걸음 바쁘고 하루하루 보내느라 맘도 바쁜 요즘. 당신은 어찌 지내시나요. 언제 글을 ...
삼촌. 어디쯤 가셨어요? 이미 가장 좋은 자리에 앉아 편히 쉬고 계신가요? 오늘도 엄마는 삼촌 생각을 많이 하고있어요. 삼촌이 엄마 꿈에 나오지 않는건.. 억울함이 없는것이라 생각해도될까요? 그렇게 믿고싶은데.. 그래도 엄마는 삼촌과 마지막 대화를 하지 못한게 많...
김상현. 상현이처남.. 아니 상현아. 너를 만난 지난 30년.. 이렇게 어이없이 황당하게 너를 하늘로 보내놓고도 아무것도 할수없다는 기가막힌 무력감에 할말은 없다마는.. 상현아 이제는 아무리 억울하더라도.. 우리가 알지못한 어떠한 사정으로 어떤 멍청이들에의해 갑자...
사랑하는 내동생 상현아 보고싶고 그리워서 허공에다 너의 이름만 불러본다. 너는 왜 죽은 거니 죽지 않았어. 믿으면서도 잡아지지 않는 너를 생각하면서 눈물로 밤을 지새운다. 너와 함께 했던 짧은 병원 생활은.. 이 누나에게 가슴아픈 추억이고 아픈 상처구나. 너의 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