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총 4103건
이제 겨울이 오고 있나 봅니다. 옷깃을 여미어도 제법 찬바람이 스치는걸 보니. 엄마가 유난히 그리운 계절 가을이 끝자락에 와 있어서인지 나도 그렇고 머나먼 곳에 있는 슬기엄마도 엄마가 많이 보고 싶다 하네요. 보고싶은 엄마!! 엄마는 우리들이 보고싶지 않으신가요....
아빠,안녕? 진짜 오랫만에 편지를 쓰네요.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아빠는 그곳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거의 매일 들어와서 편지를 쓸까 많이 생각하면서도 계속 심적으로 정리가 안되서 그런가 쉽게 글을 쓰지 못했어요.아빠가 은근히 기다리고 계셨을텐...
이제 출근길이 쌀쌀하게 느껴질만큼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가을꽃들이 만발해서 사람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정작 꽃을 좋아하는 우리엄마는 안계시네요. 엄마가 가신지 5년이나 되었건만 빈집 화단에는 올해도 여전히 상사화가 피어서 딸들 마음을 우울하게 합니...
또 태풍이 오고 있다고 비가 많이 내리고 있네요. 퇴근 시간이어서 집에 가야하는데 어떻게 운전을 하고 갈지 살짝 걱정이 되어서...... 나이가 들고보니 운전하는것도 겁이 나드라구요. 엄마!! 비가 내려서인지 엄마도 보고싶고 아버지도 보고싶고. 지난주말에 엄마한테...
엄마 안녕하세요!!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가장 좋아하시는 딸이 왔어요~ㅎㅎㅎ 12년만에 엄마라고 오랜만에 부르는 것 같은데, 12년 동안 한 7~8번밖에 엄마 보러 못갔네요.. 아빠는 잘 살아 계시고, 여전히 경제력이 어려우시고 아직도 엄마가 살아계셨을 때 행동 ...
새벽 동쪽하늘에 별 하나가 반짝이고 있네요. 요즘 별보기도 힘든데 혹시 엄마별~?? 늦게 잠자리에 들어도 일찍 눈이 떠지는걸보니 엄마딸도 늙어가나 봅니다. 나이들면 아침잠이 없다고 하잔아요. 엄마!! 추석에 엄마한테 못가서 죄송해요. 아버지만 뵙고 엄마는 차가 밀...
할머니! 엊그제까지 옆에 있었던거 같은데 하늘로 가신지 벌써 1년이 되어가네.. 할아버지 만나서 좋은구경 많이하고 있지?? 거기에선 고생하지말고 이쁜거 좋은것만 봐요 사랑해요 할머니
아빠가 어떤 사람이었는지는 내가 너무 어릴때 아빠가 떠나서 잘 모르겠어 그나마 단편적으로 남아있는 기억에 아빠의 모습은 참 자상한 아버지 그 자체였는데 아빠 무릎 위에 앉아서 아빠가 하는 게임 구경했던 기억도 나고 근데 기억이 너무 없어서 뭐라 말해야될지 모르겠다...
아빠,그곳에서 잘 지내신가요? 이곳에 계실때는 항상 약을 달고 사셨는데 거기에서는 약없이 하루하루 행복하게 잘 지내시길 빕니다. 아빠, 곧 있으면 추석인데 아빠없이 보내는 첫 추석을 어떻게 맞이 해야 할지 막막해요. 항상 무뚝뚝하면서도 우릴 다 지켜보고 계셨는데....
아빠 생각나서 또 찾아왔어요 아빠 얼굴이 생각이 안나서 잊어버릴것만 같아서 찾아왓어요 그곳은 어때요? 친구들이랑은 잘지내죠? 명절 다가오니 너무나 생각나요 딸래미 미워안할꺼지 ? 아빠ㅜ? 그리고 많이힘들엇지? 알아요.. 그래도 나 많이 미워하믄 안되요 살아생전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