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보고싶은 아빠
아빠,안녕? 진짜 오랫만에 편지를 쓰네요.아침저녁으로 날씨가 많이 쌀쌀한데 아빠는 그곳에서 건강하게 잘 지내고 계신지요? 거의 매일 들어와서 편지를 쓸까 많이 생각하면서도 계속 심적으로 정리가 안되서 그런가 쉽게 글을 쓰지 못했어요.아빠가 은근히 기다리고 계셨을텐데 죄송합니다. 아빠가 우리 곁을 떠난지 벌써 4개월이 지났는데...
참 시간이 빠르네요. 아직도 실감이 안나는데. 어쩌지요? 춘미는 내가 너무 아빠를 붙잡고 있는것 같다하는데 그런가요? 언제가 되어야 아빠를 인정하고 내맘도 편해질까요? 아빠 얘기만 나오면 눈물이 먼저 나니... 참 아빠가 보고싶고 그립네. 꿈에 안보이면 잘 지내신다는데 그말이 맞지요? 그래도 한번이라도 아빠 웃는 모습 보고 싶네요.
아빠,사랑해 고맙고. 다음에 또 편지 쓸께요. 그때까지 몸 건강히 지내시길 간절히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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