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이제 출근길이 쌀쌀하게 느껴질만큼
가을이 깊어가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가을꽃들이 만발해서
사람들 마음을 설레게 하는데
정작 꽃을 좋아하는 우리엄마는 안계시네요.
엄마가 가신지 5년이나 되었건만 빈집 화단에는
올해도 여전히 상사화가 피어서
딸들 마음을 우울하게 합니다.
엄마!!
사무실에 활짝 피어있는 붉은 미니 호접난을 보니
엄마생각이 나서 몇자 남기고 일 시작할까 해서요.
이렇게 날이 화창한 날이면 아버지랑 손잡고
꽃구경도 하고 그러세요.
새벽이면 일어나서 엄마~ 하고 불러보는데
들리신가요~??
오늘도 변함없이 보고싶은 우리엄마
생각할수록 미안하고.
생각할수록 마음아프고.
시간이 갈수록 하염없이 그리운 우리엄마
가을 가기전에 국화꽃갖고 엄마보러 갈께요.
많이많이 보고 싶습니다.
사랑해요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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