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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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구가 우리곁을 떠난지 벌써 열흘째네! 주일아침 눈을 떠보니 변한게 하나도 없는데 칭구가 너무 멀리 간거외엔~~~ 파도처럼 밀려오는 슬픔때문에 가슴이 아프네 하고픈말도 듣고픈말도 이젠 다 부질없구먼! 이젠 내가 해줄수 있는게 하나도 없음에 가슴이 미어지고~~~ 그...
오늘도 여전히 하루가 시작되고 살아있기에 하루가 다르게 겨울이 다가옴을 느끼는데 ~~~~ 유난히 추위타던 사랑하는 내 친구는 지금 차디찬 곳에서 홀로 얼마나 춥고 외로울까! 함께했던 시간을 생각하며 칭구야 보고싶구나~~~
겨울의 문턱이라 하기엔 유난히 따사로운 어느날 하늘이 무너지는 비보 ~~~~~ 무었이 그리도 바쁘시기에 그리도 허망하게 먼~~~길을 홀로 외로이 가셨나요? 이제 이곳에서 고통과 아픔은 다 잊으시고 고이 잠드시길 ~~~~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간만에 옵니다. 잘 지내죠? 나도 아이들도 잘 지내고 당신도 잘지내고 있죠? 그래요 잘 지내줘요 우리 그렇게 각자의 사는곳에서 잘지내게요 힘들면 힘든대로 서러우면 서러운대로 그렇게 지내게요 오늘 즐겁다고 내일까지 즐겁지 않은듯 내일 힘들다고 또 다음날이 힘들다고 ...
충동적으로 문득문득 너의 폰번호로 전화를 하고 싶다. 내가 알고있는 너의 폰번호로. 내 기억속에 그 번호가 떠오르면 얼릉 머리를 흔든다. 역시 나도 모르는 순간. 충동적으로다. 계단을 내려오면서 호주머니속 전화기를 꺼낸다. 머릿속은 너에게 전화를 걸어 너의 목소리...
승민아빠! 어케지내나요. 나랑 애들은 잘지내요 그냥 그렇게 잘 지낸다구요 특별한 이벤트나 특별한 날들은 아니지만 그냥 그렇게 하루하루 잘버티고 잘지내요 맨날 바쁘고 허겁지겁 발만 동동구르지만 잘지내요 그냥 그렇게요 이젠 산들도 옷을 갈아입는 계절이네요 다들 그렇게...
모르실거 같습니다. 가끔씩 들어와 보는거.. 항상 마음이 죄스럽고 무거웠습니다.. 찾아뵙고 앞에 서있어도 뭐라 할말이 떠오르질 않았던것도 사실입니다.. 그 사람과 이별하면서 당신앞에 서서 제 스스로가 어떤행동을 하는건지도 헷갈려했습니다.. 그 사람 생각나면 한번씩...
우리는 오늘 너를 그 곳에 두고 왔다 . 너만 거기다가 두고 집으로 돌아오는길이 너무 무겁고 너무 아프다. 나는 이젠 너이기도 해. 너가 없어진게 아니라 사라진게 아니라 이젠 엄마아빠에겐 내가 너이고 또 나이고 그래야한대. 그게 너무 무섭다 그게 너무 슬프다 나는...
지훈아 벌써 3년이란 시간이 지나 가는 군아 니가 없는 이세상에 사는게 이리도 힘들고 아플줄 미리 알았더라면 이리 미련하게 살고 있지는 않을텐데 말야 우리 가족모두 널 떠나 보내는게 너무 나도 힘들다 아빠가 늘 그랬는데 세상에 남겨지는건 너와나 둘뿐이 라고 근데 ...
엄마없이벌써 추석을 2번이나 맞이한거같아~! 왠지 씁쓸하면서도 허전한 이기분 어떻게해야하는건지... 엄마는 왜 내 꿈에 한번도 안나오는거야? 나 안보고싶어? 엄마.. 거기서는 아프지않고 힘들지 않고 항상 웃고만 있는거 맞지? 내가 못본다고 거기서도 울고 아파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