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총 4103건
어디에도 말할 곳 없어 여기 적는다.. 오늘 새벽에 내 꿈에 나왔구나 아빠랑 한참 싸우고 있었지? 아닌가? 여튼 너무 서글프고 해서 내가 챙기겠다 하고 너랑 어디로 가고 나중에 내가 너한테 우리 나중에 다시 만날 수 있겠지라 했는데 넌 아무 말 없더라 왜 아무 말...
철죽 보러~~ 이때쯤 철죽보러간다고 산행했을 자기생각 하고 있어 벗꽃도 벌써지고 싱그러운 색싹나무잎 봄이오면서 여름이될듯 하네 폰에 D-935일 시간은 곤방 가버리네 많이생각하면서 많이 그리워하면서 서울왔다갔다 자기가 남겨놓은 CD 내가 좋아하지않는 노래였는데 자...
여기저기 예쁜꽃이 만발한 봄날입니다. 꽃을보면 더 생각나는 우리엄마~~ 요즘 엄마가 많이 보고 싶습니다. 엄마집에 노란 수선화는 올해도 예쁘게 피어 있을텐데 정작 가보고 싶은 생각은 없습니다. 엄마 가신지 벌써 8년이 지났지만 비어있는 엄마집을 찾는건 아직 용기가...
보고싶다..보고싶다.. 하나잇는 아들 10년 키우고 뭐가 급해서 우리만 남겨두고 가버리냐.. 의사가 1년이라 말해서 난 1년은 같이 잇을줄 알앗어.. 근대 2개월18일..난 몰랏어..아무것도..아무도 나한테는 말을 안해줫어.. 1년 안에 치료 하면 살수도 잇겟다....
또 한번 언니 이름을 찾아봐~ㅜ 믿기지가 않아~ 언니 이름이 왜 여기에 있는건지~~ 모든 일상에서 언니 생각이 나는데~~~ㅜ 언니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마지막 인사도 못하고 갑자기 헤어졌는데~~~ㅜ 나보다 언니가 더 더 더 아프겠지~ㅜ 언니를 기억하고 언니를 사랑하...
아빠 안녕 나 큰딸래미 수진이야 아빠 뭐가 급해서 그렇게 일찍 떠났어..? 아직 아빠한테 제대로 효도도 못했고 잘해주지도 못했는데… 평소에 아빠랑 좀 더 시간 보낼걸 아빠랑 대화 좀 할걸 후회가 너무 된다 ㅎㅎ.. 이제 좀 행복해지려고 했는데 하늘에서 아빠 그만 ...
사랑하는 내딸 율이야 소중한 내딸이 떠난지 첫번째 생일이구나 율이야 몇일 전부터 눈물만 나더니 오늘은 종일 눈물뿐이구나 어느새 봄꽃들이 만개하였구나 소박하게나마 차린 음식들 내딸이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는지 모르겠구나 친구들도 다녀갔더구나 이 아름다운 봄날이 아빠에...
오랜만에 들어와서 고모들이랑 엄마, 영윤이 내가 쓴 편지 읽어봤어 고모들이 우리 이뻐해 주실려고 엄청 많이 노력하셨어 실제로도 많이 느껴졌고 편지 읽으니까 더더 느껴지더라 모든 글에 우리 이야기 안삐져 우리에게 잘하도록 노력하겠다 우리가 잘될수 있도록 힘을 줘라 ...
아빠야 너무 보고싶다 진짜 너무 보고싶다 나한테 이쁘다고 했던 아빠가 너무나도 선명하게 떠오르는데 그게 벌써 9년전이래 이게 말이되나 싶다 9년이 이렇게 쉬운가 나는 아직 보내질 못했는데 나 그냥 간호사 하지말껄.. 아빠가 너무 떠올라 그모습이 너무 떠올라서 힘들...
너무나도 보고 싶은 엄마♡ 엄마가 계시던 방에 가도 엄마를 볼 수 없다는 사실을 받아 들일 수 없어서인지 엄마가 하늘나라에 계신다는 사실이 실감이 나지 않고 꿈을 꾸는 듯 현실이 아닌 것 같아요. 사실 끝까지 실감이 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엄마가 하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