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4일) 자기야 너무 보고싶다..

나다경 2022-04-05 07:30 1967 0
보고싶다..보고싶다.. 하나잇는 아들 10년 키우고 뭐가 급해서 우리만 남겨두고 가버리냐.. 의사가 1년이라 말해서 난 1년은 같이 잇을줄 알앗어.. 근대 2개월18일..난 몰랏어..아무것도..아무도 나한테는 말을 안해줫어.. 1년 안에 치료 하면 살수도 잇겟다..생각도 햇엇어...하.. 믿엇던 오빠네 식구들한테 배신당하고 내가 얼마나 힘들게 지내는줄 알아..? 정신과약에 우울증약 수면제 복용하면서 ... 오빠 마지막 보내는 날 딱 변하더라.. 정말 매일 꿈꿔...오빠가 살아 돌아오는 꿈... 오빠 장례식도..오빠 유골함도.. 나랑은 상의 한번도 안하고 자기네들이 다 고르고 화장할때도 아무말 안해줫으면서 신분증 당연히 잇어야하는지 몰랏는데 그때 큰매형만 잇어서 큰매형꺼로 서류작성을햇엇는데... 내가 얼마전에 납골당 문짝 안쪽에 편지랑 사진을 붙여줄라고 관리소에 물어보니 서류가 내명의가 아니라 안된다고해서 명의를 바꿔달라고 부탁드렷더니...안바꿔준다더라... 저번에 내가 술먹고 너무 속상해서..큰시누한테 욕좀햇거든.. 근대..후회안해...나쁜사람들이야... 장례 끝나고 돌아와서..하..그날 기억은 잊혀 지지가 않는다.. 아주버님은 그날 나한테 손지검도 할라햇어..소리도 지르고.. 그것도 우리 아들 앞에서...아무도 없는광주에서 믿고잇던 사람들이 그러니 얼마나 배신감 들겟어... 경기도 친정잇는대로 가고싶지만.... 아들이 올라가서 적응못하고 그럴까봐...오빠두 여기잇구..아들이 좀 더 크면..그때 생각해보려구.. 장례 끝나고 남은 비용 준다고 그러더라...? 도와줄거 처럼 하다 밀린월세 듣더니 나한테 솔직히 얼마잇녜... 나혼자 다 해결하라해서 친정에서 보내준 돈650만원으로 해결하고.. 그러면서 내탓하더라...자기들 쓰레기집안 만들지 말래.... 나한테 먼저 남자생겻냐 막말하고 .. 자기네들이 나한테 상처 줫으면서... 내가 먼저 연락 안받고 인연 끊엇다고...내탓이래... 연락안받고 싶게 ..상처 준게 ..자기네들이면서... 믿엇던만큼 너무너무 배신감이 커서..자꾸 생각나..그래서..오빠한테 이르고 싶엇어.. 오빤 항상 내편이엿는데...힘드니깐 오빠가 너무너무 보고싶어..자꾸 해선 안될 생각까지해... 좋은건 항상 나부터 주고...나부터 쓰게하고... 가진건 없어도 나 생각해줄땐 그 진심이 다 느껴졋어.. 몰랏는데..오빠가 떠나니깐 알겟더라...얼마나 든든하고 소중한 존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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