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그리운 내딸 율이에게
사랑하는 내딸 율이야
소중한 내딸이 떠난지 첫번째 생일이구나
율이야 몇일 전부터 눈물만 나더니 오늘은 종일 눈물뿐이구나
어느새 봄꽃들이 만개하였구나
소박하게나마 차린 음식들 내딸이 조금이라도 느낄수 있는지 모르겠구나
친구들도 다녀갔더구나
이 아름다운 봄날이 아빠에게는 가장 슬픈 봄 이구나
벗꽃잎 한송이 한송이가 다 내딸 율이 인것 같구나
아빠가 너무 슬프구나
너무 고통스럽구
사랑하는 아빠딸 율이야
내딸이 떠난게
아직도 믿기지 않고 미치겠구나
내딸 율이야
살아있는 아빠가 미안해
부디 천국에서 편히 잘 지내기를 바래
사랑한다 내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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