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난 우리할아버지를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방학 때 할아버지 보러 갔엇는데
오랜만에 예쁜 손녀봐서 좋았죠?
저 많이 컷죠? 벌써 고등학생이예요
할아버지 기억 속엔 전 초등학생이죠?
되게 많이 컷는데ㅎㅎ 많이 예뻐졋어요
할머니 보다 더 ~
이번엔 혼자 찾아갔는데 대견스럽죠?
보고싶어도 멀리 계시고 길도 몰라서
부모님이 안가시면 못가구.......
그랫던 제가 방학을 틈타 시간내서
우리 할아버지 보러갔어요 ㅎㅎ
이제는 혼자서도 척척 다해요
앞으로 보고싶을때 마다 할아버지 보러
갈거예요! 내가 너무 오랜만에 얼굴 보여
줘서 내 얼굴 까먹었을까봐 걱정했어요
그래도 우리 할아버지 다 까먹어도
손녀 잊지 않을꺼라는거 믿으니까 !!
학생이라서 술못사니까 믿에서 절
못했어도 봐줘요 밖에 나오고 싶었을텐데
위패라도 바람 쐬드릴껄 후회해요.....
아 맞다 이번에 리스 예쁜걸로 만들었는데
맘에 들어요? 아마 직접 만든 사람은
나밖에 없을꺼애요 쪼끔해도 손녀가 처음
으로 만든거니까 맘에 들다고 해줘요!
꿈에 자주 찾아와줘요 할아버지!
난 찾아가고싶어도 못가니까 할아버지가
나좀 찾아줘요 난 얼굴보여줫으니까
할아버지도 보여줘야지! 꿈에 찾아와서
리스 예쁘다 잘 만들엇다 많이 컷다
왜 인제 왓냐 안예쁘다라는 말도 좋으ㄴㅣ까
얼굴 한 번 보여줘요 할아버지
난 우리 할아버지 안잊고 사는데
나 까먹은거 아니면 딱 한번만이라도
찾아와줘요 나진짜 안오면 미워할꺼예요
기다릴게요 할아버지 사랑해요
엄마 아빠가 자주 못가도 항상 가고싶어해요
항상 그리워하니까 미워하지 말아요
시간이 많이 늦엇어요 추석때 뵈러갈게요
사랑해요 할아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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