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사랑하는 나의 아빠..
늘 그립고 사랑하는 나의 아빠...
오늘도 아빠에게 갔다가 눈물을 쏟았지요
아빠.. 나는 아빠가 천년만년 살아줄지 알고 철없이 아빠그늘아래서
어리광만 부렸어요...
아빠의 빈자리가 얼마나 큰지 하루하루 느낄때마다 가슴을 칩니다..
49제도 천도제도 다 끝났는데 이제 아빠딸 일어나서 강하게 살아야하는데
꾹꾹 눌러참았던게 오늘 터졌었나봐요
그런 나를 보며 가슴아팠을까... 우리아빠는 항상 내편이였으니...
힘든 시간들 꿋꿋히 잘견딜께요....
아빠 엄마랑 우리남매 꼭 지켜주세요....
늘 그립고 보고싶어요....
왜 그리 빨리 가셨는지 아빠가 미울떄도 있지만 아빠의 사랑을 항상 느끼고있어요
아빠는 내게 최고의 아빠였으니까
그래서 그 빈자리에 서러움이 북받치지만 이겨내볼께요
아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시고 다음세상에서도 아빠딸이고 싶어요
다음주 쉴때 또 갈께요 그때까지 편히 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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