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그리운 울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엄마
너무 그리운 울 엄마
부르기만해도 벌써 엄마 생각이 너무 간절해 눈물이 앞을 가리네요.
너무 오랫동안 병마와 싸우며 매 끼니마다 밥알보다 많은 약을 먹으면서
힘들어하셨던 울 엄마.
그래도 울 엄마가 이렇게 빨리 내 곁을 떠날거라고 생각하기 싫어서 부정만 했던 시간들입니다.
엄마가 우리곁을 떠난지 한달도 안된 시간이 왜 멀게만 느껴질까요.
아직도 우린 엄마의 부재를 인정하지 못하고 이리 힘들어 하는데
왜 엄마는 우리 곁에 없는거죠?
엄마!
아빠랑 광호네 집에 갔가가 지금 우리집에 내려왔어요.
아빠도 많이 외롭고 엄마의 빈 자리땜에 힘드시겠죠.
그래서 전 엄마가 보고싶어도 맘대로 울지도 못하고 이 악물고 참고 있어요.
엄마가 병원에 계실때 좀 더 자주 내려가서 뵐걸 이렇게 후회되네요.
엄마를 보지 못하고 만지지도 못하고 너무 슬퍼요.
한번만이라도 만져보고 싶어요.
엄마 너무 보고싶어요.
아빠 걱정되시죠?
엄마가 계실때만큼은 아니겠지만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저희가 아빠 외롭지 않도록 함께 할게요.
엄마 사랑해요.
내가 이렇게 말하면 엄만 항상 "나두 사랑해" 이러셨죠?
오늘 밤은 엄마의 그 대답이 너무 듣고싶어요.
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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