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9월 27일
오빠 안녕하세요~
벌써 일년이야!
어제는 우리엄마 생일이였어
걱정되지?
걱정하지마 내가 난생 처음으로 엄마 생일 선물 제대로 된거 샀어!
물론 이 선물은 나만 준비한게 아니라 나랑 오빠가 준비한 선물이야~
매번 오빠만 준비했으니까 이제 남은 우리 엄마 생일은 내가 챙길께!
아빠생일두 내가 챙긴다!
그럼 내 생일은 누가 챙겨주나 오빠가 매번 챙겨줬었는데
뭐 다음생에 챙겨줘 그때는 두배로 뭐든 두배로 잘해줘
알았지?
case 발표도 끝나서 병원실습 다 끝난 느낌이야
그리고 병원에서 어떤 할머니랑 말 하다가 나도 모르게 오빠 이야기가 나왔어
그 할머니는 아들 두명을 먼저 보내셨더라구
우리엄마 생각이 나더라 , 할머니가 마음에 병이 있다고 하시는데
우리엄마 도 이런 마음이 겠지
하니 치료 중간에 눈물이 울컥 나는거야 그런데 꾹 참았어
그리고 병실 가기전에 내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엄마한테 잘하라고 하는데
마음이 쿵 내려 앉더라
응 그래서 나 더 잘해야되는 이유 생겼어~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구 거기서 잘지내!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오빠가 나 많이 아껴줬다는거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고, 아쉽고 한데 나중에 만나자
어쩔수 없으니까 나중에 만나서 그동안 못한 이야기 다 ~ 하자
그리고 오빠, 오빠!
2차 실습할 때는, 오빠 보내준거 솔직하게 말할께
아직까지 내가 잡고 있었어
남들한테 오빠 잃어버렸다고, 옆에 없다고 말 못했어
부가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싫었나봐
그리고 외동딸로 보이고 싶지 않았구 10월 1일에 정말 놓아줄테니까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오빠 사랑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오빠 동생 다미-
벌써 일년이야!
어제는 우리엄마 생일이였어
걱정되지?
걱정하지마 내가 난생 처음으로 엄마 생일 선물 제대로 된거 샀어!
물론 이 선물은 나만 준비한게 아니라 나랑 오빠가 준비한 선물이야~
매번 오빠만 준비했으니까 이제 남은 우리 엄마 생일은 내가 챙길께!
아빠생일두 내가 챙긴다!
그럼 내 생일은 누가 챙겨주나 오빠가 매번 챙겨줬었는데
뭐 다음생에 챙겨줘 그때는 두배로 뭐든 두배로 잘해줘
알았지?
case 발표도 끝나서 병원실습 다 끝난 느낌이야
그리고 병원에서 어떤 할머니랑 말 하다가 나도 모르게 오빠 이야기가 나왔어
그 할머니는 아들 두명을 먼저 보내셨더라구
우리엄마 생각이 나더라 , 할머니가 마음에 병이 있다고 하시는데
우리엄마 도 이런 마음이 겠지
하니 치료 중간에 눈물이 울컥 나는거야 그런데 꾹 참았어
그리고 병실 가기전에 내 손을 꼭 잡아주시면서 엄마한테 잘하라고 하는데
마음이 쿵 내려 앉더라
응 그래서 나 더 잘해야되는 이유 생겼어~
그러니까 너무 걱정하지말구 거기서 잘지내!
밥도 잘 먹고,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어~
그리고 오빠가 나 많이 아껴줬다는거 이제야 알아서 미안해
미안하고 고맙고 보고싶고, 아쉽고 한데 나중에 만나자
어쩔수 없으니까 나중에 만나서 그동안 못한 이야기 다 ~ 하자
그리고 오빠, 오빠!
2차 실습할 때는, 오빠 보내준거 솔직하게 말할께
아직까지 내가 잡고 있었어
남들한테 오빠 잃어버렸다고, 옆에 없다고 말 못했어
부가적으로 이야기하는게 싫었나봐
그리고 외동딸로 보이고 싶지 않았구 10월 1일에 정말 놓아줄테니까
나중에 꼭 다시 만나자
오빠 사랑해 사랑하고 또 사랑해
-오빠 동생 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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