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김혜란 비회원 2012-04-10 13:15 2486 0
엄마 나 또왓어
참오랜만이지....
사실 나 다시는 여기에서 이렇게 편지않쓰겟다고
굳게 마음 먹어봣지만 그렇게 쉽게 잊어지지가 않아.....
어느덧내나이 14살 너무 세월이 참 빠른거 같아.
엄마 ......
나 왜이리 힘들까.....
엄마의빈자리를 체워볼려 노력하지만 아직까지
엄마 빈자리조차 채울수 없어....
왜이럴까
정말 너무 힘들다...
학교갓다오면 집에서 항상 기달리고 잇던게
엄마엿는데....
이제는 학교 갓다와도 실감이않나 왜냐고
엄마가 없잖아 정말 학교 갓다오면 그날 학교에서
먼일이잇었고 칭찬받앗던일들 다 엄마한테 말하곤햇는데
이제는....학교갓다오면 엄마가 잇을꺼란기대를하고가면
없어...그야말로 텅빈집
엄마가 누워잇던 그자리엔...아무도없어 그져 맨바닥
엄마...나 엄마정말좋아햇는데....
그엄마냄새 엄마한테만 낫었는데
엄마도 알잖아 우리집에 막내딸이 엄마 가장좋아한다는거
하지만 엄마는 언니를 가장좋아햇잖아
예전에 내가 말햇엇지
우리집에서 누가 가장좋냐고....
알고잇어 내가 커서 잘할꺼라믿고 언니라고 말한거
괜찮아 난 엄마가 속으론 나라고 말하고잇을테닌깐
엄마...
나...지금 그져 이런저런 생각이 많이들어
내가 정말 커서 의사가될수잇을지.....
또 내곁에 엄마가 없는게 진짠지...
난내가 정말 이세상에서 살고잇는지 조차궁금해
엄마 나정말 엄마없이 살고잇어 ?
정말 이게 현실이야....?
엄마....잘지내는거 맞지?
나 잘하는모습 보고 잇는거 맞지
진짜나중에 막내딸이 성공할테니
걱정하지 말고 꼭지켜봐줘.........
항상 미안해....잘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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