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합니다.

엄마딸 비회원 2012-02-22 21:54 2496 0
안녕, 엄마
엄마 첫번째 기일이 한달보름 남짓 남았네요.\'
아직도 맘속에선 엄마를 다 보내지 못했는데, 시간은 이렇게 또
이렇게 흘러가나봐요.
지난 큰오빠 두번째 기일엔 그냥 보고만 오기엔 너무 허전해 흔적인냥
내눈에 예쁜 리스를 걸어 두곤 왔더랍니다.
그것마저 엄마가는 길엔 여의치 않더이다,
뭐라도 붙여두기라도 하면 다음에 어김없이 깨끗이 치우더이다.
누굴 야속하다하기도 뭐해
그냥 내맘만 아프더이다.
엄마
나의 언덕이며.그늘이셨던 엄마.
사랑합니다.
살아생전 엄마께 마음껏 드리지 못했던 마음
이제야
소리내지도 못하고 마음속으로만 되뇌입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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