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아 오빠왔다.

이정규 비회원 2011-12-02 14:12 2736 0
동생아
오빠다.
어제 너를 보내고 와서 집정리를 했다.
동생아 넌 이렇게 가기엔 너무 어린나이다.
네가 너무 지레 겁을 먹었나보다.
동생아 미안하다...
오빠가 너무 보챘지...
너가 그렇게 가기싫어하던 학교 합격했다.
동생아
사랑하는 동생아...
합격했어도 우리 동생이 가기 싫어하니까...
우리 동생이 가기 싫어서... 먼저 떠났으니까
우리 동생 좋은곳 가서 편안하게 지내라.
동생아 네 친구들이 많이 놀라더라...
우리 동생 혼잔 거 같았어?
동생아 너는 혼자가 아니였다
널 사랑해주는 사람이 너무나 많았어...
널 보내면서 느낀거야...
동생아 편안한곳 가서 쉬거라...
동생 네 친구들이 내일 찾아간데
내일 찾아가서 네가 좋아했던 투피엠 사진 보내줄게
동생이 좋아했던 가수니까 동생 너가 간직하고 있던
사진 보내줄께 사랑하는 동생아
너는 고생없이 살다가 가는구나
동생아 어쩜 좋을수도 있겠다 그게
나는 어떤 고통을 겪을 지 모르겠다.
그러니 동생아 나랑 엄마 응원해주라 어디서든
동생아 종종 널 찾을께 너가 사랑했던 우리엄마 힘들지 않게 해주라
사랑하는 동생아 오빠가 이제 그만 글 줄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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