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이 밝으면

엄마딸 비회원 2011-08-27 08:34 2665 0
엄마!
엄마!
얼마전 시골어머니께 얘기를 하던중 무심코 어머니께
엄마라는 소리가 튀어나왔드랬죠.
엄마가 무척이나 보고싶었나봐요.
내맘속의 그리움이 소리되어 나도 몰래.
계실때도 닿을 수 없는 곳의 엄마에게도 항상 미안한 딸이지만
그에 아랑곳하지 않고
난 당신이 그립습니다.
목소리가 그리워
폰에 저장해두었던 엄마의 꿈속얘기에 귀를 기울여봅니다.
폰속에서 들리는
병원에서의 엄마의 거친 숨소리마저 이제 내겐 소중한 기억입니다.
엄마 사진과 엄마의 목소리로 하루를 살아갑니다.
당신 딸은 또 이렇게 하루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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