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머니께

상철 비회원 2011-03-17 10:17 2442 0
오늘 사이버공간에 고인등록을 하였습니다.

시험결과가 좋지않아
더 마음이 무겁습니다.
할머니..

얼른 찾아뵙고 실컷울고싶은데..

가슴 한가운데가
왜이리도 뜨거워지는지 목도 메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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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사망신고하신다고 가셨어요..

할머니
할머니..

사진등록하면서 눈물만 눈물만..
할머니는 울지마셔요..

부디 그렇게 가고싶어하시던
거문도 휠훨 구경하세요

삶은 무엇이고 죽음은 무엇인지..
왜이리 인생이 허망한지 모르겠어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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