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사랑해요.

박민경 비회원 2011-01-21 01:08 2739 0
엄마 시간이 정말 빨리 지나가는것 같아요.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신지 얼마 되지 않았을때엔 다시는 예전에 일상으로는 못돌아갈것처럼 너무 가슴이 아프고 슬펐어요.

저한테 엄마는 내 삶에 전부이고 내가 살아가는 큰 이유였어요.

지금은 가끔씩 엄마가 하늘나라에 계신것도 깜빡깜빡 잊고 맛있는것도

먹고 티비를 보면서 웃기도 하네요.

엄마한테 효도하고 보란듯이 성공해서 우리엄마 힘들었던거 꼭 꼭 보상해드리고 정말정말 그 누구보다 행복하게 해드리고 싶었어요.

엄마가 엄마여서 정말 행복했고 옆에 있어도 늘 그리운 엄마였어요. 저한테 엄마는요..

엄마가 계셨기에 힘들었던 생활들도 버틸 수 있었죠.

시간이 흘러 그 다짐들에 나조차도 지치고 잊어버리려 할때 엄마가 하늘나라로 가셨죠.

우리 엄마 외롭게 한 죄많은 딸이기에 더욱 가슴이 미어지네요.

무능력한 사람이 되기 싫었는데 정말 되기 싫었는데 제가 그렇게 되어버렸네요. 정말 미안해요..

당장은 보고 싶어도 볼 수 없고 만지고 싶어도 만질 수 없고 목소리도 들을 수 없는곳에 있지만 엄마는 항상 하늘나라에서 절 지켜보고 있을거라 생각해요. 사는곳만 다를뿐 세월이 흐르면 당연히 만날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그 생각에 하루하루 살아가요.

엄마한테 했던 숱한 다짐들과 약속들 지켜드리지 못해서 정말 미안해요..

그 약속들은 비록 지키지 못했지만 우리 리원이 누구보다 훌륭하게 잘 키우고 우리 예전 그집 내가 꼭 다시 되찾아서 어렵고 힘든사람들 도와줄께요..그게 엄마의 뜻이고 엄마와 못다한 약속들 지키는 일인거 알아요.

세월이 흘러 나 엄마 계신곳에 가면 저 꼭 안아주세요.

착하게 살려고 노력하고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이 되도록 노력할께요.

그리고 하늘나라 가서 못다한 효도 많이많이 할께요. 사랑해 우리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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