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있지??

장윤경 비회원 2010-05-31 16:55 3053 0
주말에 광주에 다녀왔어. 집에 있는데 오빠가 현관문을 열고 들어올것만 같았어... 올수 없다는거 알면서도...
오빠한테 가려고 했는데 못가게 됐어..
미안해..
49재때 또 광주 가니까 그때는 꼬옥 갈게...
오빤 성격이 좋아서 그곳에서도 아마 친구 많이 사귀었을거야. 그치?
근데 마음이 왜이리 쓰리고 아픈지...
시간이 약이라는걸 알면서도...
오빠 장례를 치르고 설올라온 후부터 계속 새벽에 오빠 생각에 잠에서 깨곤해.. 잠결에는 오빠가 올수 없다는 길을 갔다는걸 몰랐다가 깨고나서 깨닫고 우울해져... 시간이 가면 나을려나...

오빠! 좋은곳에 가서 행복하게 잘지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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