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하늘나라에도 새해는 오겠지요?
어머니!
\'엄마\' 하고 부르는 표현이 더 정겹습니다.
새해 첫날입니다.
젤 먼저 생각나는 분이기에 편지를 띄우려 합니다.
엄마께 쓰는 편지는 우표를 붙이지 않아도 좋으니
우표 값이 들지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비싼 우표 값이 든다해도
돈주고 우표를 사서 엄마께 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식들이야 모두 짝을 만나 사느라 엄마를 잊고 살 때가 있겠지만,
홀로 계신 아버지는 엄마가 안계신 지난 세월을 어찌 감당할 수
있었겠습니까!
작년에는 생각하기 싫은 해였습니다.
외로움에 지친 아버지께서 병을 얻으셨고,
그로인해 가족모두가 너무 힘든 시간을 견뎌야했습니다.
엄마께서 비운자리를 맏이인 제가 채워야 하겠지만,
사는게 바쁘다보니 그게 쉽지 않았답니다.
자식들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어디 살아계실 때의 엄마를 대신할 수가
있겠는지요.
지금은 아버지께서도 동생들이 있는 곳으로 이사하셔서 점점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계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엄마,
지난해에는 꼭 어렵고 힘든일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엄마께서도 아시다시피 막내동생이 예쁜아이를 낳았답니다.
아직 아기 얼굴은 못보았지만 오늘은 꼭 보러 갈겁니다.
최근에 제 일이 잠깐 시간내서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여직 못갔는데
동생들에게는 너무 미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늘 엄마를 대신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으니
너무 염려 하지 마세요.
그리고 올해는 젖먹이때 봐주셨던 막내아이 엘라가 중학생이 됩니다.
지금도 가끔 할머니를 생각해내곤 보고싶다고 말을 한답니다.
엄마,
제가 엄마를 많이 닮아 한없이 마음이 여려서 눈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엄마처럼 자식들에게 바다같은 사랑을 베풀지 못하고
있으니 그게 마음이 아픕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어쩔 수 없이 자립심만 키워서 엄마로서 미안하답니다.
어떤때는 보기에 너무 안쓰럽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는 아이들이
항상 고맙고 대견합니다.
엄마, 하늘나라에도 새해는 오겠지요.
저는 엄마를 볼 수가 없지만 항상 저를 돌봐 주시고 계시니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멋지게 제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큰 딸이 예쁜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으니 이 모두가 엄마께서
베푸신 사랑의 씨앗이 아닐런지요.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아서 그렇게 싫어하시던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니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엄마의 맏딸이 새해 아침에 올립니다.
\'엄마\' 하고 부르는 표현이 더 정겹습니다.
새해 첫날입니다.
젤 먼저 생각나는 분이기에 편지를 띄우려 합니다.
엄마께 쓰는 편지는 우표를 붙이지 않아도 좋으니
우표 값이 들지 않지만, 세상에서 가장 비싼 우표 값이 든다해도
돈주고 우표를 사서 엄마께 보낼 수만 있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자식들이야 모두 짝을 만나 사느라 엄마를 잊고 살 때가 있겠지만,
홀로 계신 아버지는 엄마가 안계신 지난 세월을 어찌 감당할 수
있었겠습니까!
작년에는 생각하기 싫은 해였습니다.
외로움에 지친 아버지께서 병을 얻으셨고,
그로인해 가족모두가 너무 힘든 시간을 견뎌야했습니다.
엄마께서 비운자리를 맏이인 제가 채워야 하겠지만,
사는게 바쁘다보니 그게 쉽지 않았답니다.
자식들이 아무리 잘한다 해도 어디 살아계실 때의 엄마를 대신할 수가
있겠는지요.
지금은 아버지께서도 동생들이 있는 곳으로 이사하셔서 점점 마음의
안정을 찾고 계시니 그저 감사할 뿐입니다.
엄마,
지난해에는 꼭 어렵고 힘든일만 있는게 아니었어요.
엄마께서도 아시다시피 막내동생이 예쁜아이를 낳았답니다.
아직 아기 얼굴은 못보았지만 오늘은 꼭 보러 갈겁니다.
최근에 제 일이 잠깐 시간내서 갈 수 없는 상황이어서 여직 못갔는데
동생들에게는 너무 미안하기만 합니다.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늘 엄마를 대신한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으니
너무 염려 하지 마세요.
그리고 올해는 젖먹이때 봐주셨던 막내아이 엘라가 중학생이 됩니다.
지금도 가끔 할머니를 생각해내곤 보고싶다고 말을 한답니다.
엄마,
제가 엄마를 많이 닮아 한없이 마음이 여려서 눈물이 너무 많습니다.
그러나 저는 엄마처럼 자식들에게 바다같은 사랑을 베풀지 못하고
있으니 그게 마음이 아픕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어쩔 수 없이 자립심만 키워서 엄마로서 미안하답니다.
어떤때는 보기에 너무 안쓰럽지만 그래도 잘하고 있는 아이들이
항상 고맙고 대견합니다.
엄마, 하늘나라에도 새해는 오겠지요.
저는 엄마를 볼 수가 없지만 항상 저를 돌봐 주시고 계시니 고맙습니다.
새로운 한 해를 멋지게 제 것으로 만들겠습니다.
큰 딸이 예쁜마음으로 열심히 살고 있으니 이 모두가 엄마께서
베푸신 사랑의 씨앗이 아닐런지요.
엄마, 하늘나라에서는 아프지 않아서 그렇게 싫어하시던 병원에
가지 않아도 되니 저도 마음이 놓입니다.
항상 건강하세요.
엄마의 맏딸이 새해 아침에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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