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임소양 비회원 2008-07-07 22:46 2774 0
엄마......
오늘 너무 더웠어요... 엄마 계신 그곳은 어땠어요?
한여름도 아닌데 꽤나 덥더라구요.... 엄마... 거긴 좋죠?
행복한가요???
엄마가 선택한 그곳에서 엄마는 행복할지 몰라도 엄마 빈자릴 지켜봐야하는 난 많이 힘이 드네요.....

엄마가 빈자리 주고간지 벌써 3달 ......
3일도 아니고 벌써 3달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난 아직도 엄마와의 남은 추억을 만들고 싶은데 내 머릿속엔 못내 못이룬 엄마와의 시간들로 온통 채워져 있어요....

사랑하는 나의 엄마......
이 세상에 하나뿐인 나의 엄마.....
하늘에서도 날위해 울어주실 나의 엄마.....
내삶의 가장 큰 길이었던 나의 엄마......

엄마딸이 결혼을 하고 배아파 애를 낳고 그제서야 엄마를 알았어요....
배가 아파 운게 아니라 엄마가 날 이렇게 낳았구나 ...그때서야 엄마를 느꼈어요...
이제서야 엄마를 알았는데 너무 늦게 알았는데.... 엄마는 안계시네요..

엄마.....
멀리떠나 있어 목소리라도 들을수 있었다면....차라리 그랬다면.....
이젠 아무것도 할수 없는게.....
엄마를 위해 뭘할수 있을까....
더 맛있는것,, 더 좋은것 ..해주겠다고 했잖아요....
그것도 못참고......................

이젠 누구한테 해줄까요.....
엄마 아닌 누구한테........

나....... 엄마가 너무 보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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