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있는곳 드디어 찾았다

양효정 비회원 2025-11-13 13:23 234 0
아빠 미안해 하고싶은말이 너무 많아 아빠 얼마나 아팠으면 먼 친척들까지 내려와서 먼 곳 요양병원까지 갔어 그렇게 육지 올라가기 싫어하던 양반이 그래도 아빠 고향이라서 다행이다 아빠 얼굴 안본지 거의8-9년 된것 같은데 마지막 통화도7년전이네 살아있고 가까이 있을땐 아빠가 너무나 미웠고 찾아가서 얼굴 볼 생각도 나지 않았어 아빠가 정확히 언제 죽었는지도 가족관계 등록부보고 알았어 아빠 너무 미안해 아빠한테 못된말만 하고…아무리 생각해도 다정한 말 한마디조차 해주지 않았더라 못난 딸 용서하지마 아빠가 술먹고 전화로 울면서 마음이 너무 아프다고 우울하다고 죽고싶다고 할때마다 짜증만내고 나도 힘들다는 말만 했었네 지금의 나는 아빠한테 위로 해줄수 있는 딸이 됐는데..내생각만 하고 아빠 마음 헤아려주지 못해서 너무 후회스럽고 너무 미안 아빠 친척들이랑 교류도 없으니 아빠 있는곳 찾을려고 온지역 구청 전화돌리고 인터넷으로 납골당 사이트 보이는건 다들어가서 아빠 찾을려고 노력했다ㅎㅎ그 결과 2주만에 드디어 찾았다 막막했어 그래서 속으로 아빠 도대체 어디에 있나고 꿈에라도 나와달라고 부탁부탁 했었는데 아빠가 들어준건가??아빠가 들어준거라고 생각할게 아빠 곧 조만간 찾아갈게 할말 더많은데 직접 찾아가서 더 얘기할게 언능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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