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길록오빠 보고싶다
길록오빠 나 은솔이야
오빠가 떠났다는 사실을 난 아직도 받아들이기가 너무 힘들어 몇시간전만 해도 우리 같이 밥 먹고 웃고 행복했는데 그게 마지막이 될거라곤 생각 못했어 그래서 지금 너무 충격도 크고 오빠가 너무 보고싶다.
다들 오빠가 떠났다는 사실을 믿기 너무 힘들어해.. 장난끼 많던 오빠가 당장이라도 돌아올것만 같아서 자꾸만 기다려지네
오빠가 떠났어도 내게 변하는 사실은 없어 난 시간이 얼마가 흐르던 오빠 기다리면서 살거니까 오빠도 나 잊지말고 꼭 기억해줘야해
그래야 우리 다시 만날테니까 그땐 영원히 사랑하자.
오빠 내가 너무 미안하고 사랑해..나 항상 오빠 기억하며 기다리면서 살게 그러니까 늦더라도 나한테 꼭 와줘
정말 많이 사랑해 오빠. 나 오빠 몫까지 살다 오빠한테 갈테니 위에서 잘 지켜봐줘 사랑해 길록오빠
사느라고 고생 많았어 이제 편안히 푹 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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