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운아버지

정유림 2024-10-12 06:59 892 0
한없이 원망스럽고 밉기만 했던 우리 아빠..끝내는 이리도 허망하게 떠나실꺼면서 킅끝내 불같은 성격 못버리시고..너무도 엄마를 고생만 시키고 일찍 엄마를 떠나보내야 했던 저는 너무도 아빠가 밉고 원망스러웠습니다..한번도 따뜻하게 안아주고 걱정해주시는 모습을 뵌적이 없었지요..천년만년 아픈곳 없이 불같은 성정 꺽임없이 오래오래 계실줄 알았네요..그랬던분이기에 갑작스런 이별이 아직도 믿기지가 않네요..이제 그곳에선 고생했던 엄마 만나시면 꼭 미안하다 고맙다 사랑한다 말해주시고 잘해주세요 저희들도 이제 돌봐주세요..건강하고 모두 잘살게 빌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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