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사랑

김민지 비회원 2024-08-30 10:33 888 0
할부지 어제는 내가 너무나도 바빠서 못 왔어ㅠ_ㅠ 너무 미안해 점차 점차 괜찮아질거라고 다짐하고 다짐해도 어제도 하늘이 너무나도 맑고 바람이 선선하니 할아버지도 거기에서 잘 지내는구나 싶어서 엄마랑 둘이서 집 들어가기 전에 5분 정도 말 없이 하늘만 쳐다보다가 들어갔어. 살랑 살랑 바람이 불고 코스모스가 피면 할아버지랑 같이 걸었던 518공원이 생각나 가을에 갈 수 있으면 나 혼자서라도 걸어볼게. 그 때 잠깐 몇 초라도 같이 걸어줘. 알겠지 ? 할아버지 형주씨 너무나도 보고싶어. 많이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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