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빠 사랑합니다.
항상 아빠를 보고있고 생각이 나고 그립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형도 그렇지만 막내는 걱정이 안된다, 제가 있어줘서 정말 고맙다라는 말씀을 하셨다는걸 돌아가시고 들었을 때 너무 울컥했습니다. 아빠의 기대에 더 부응했어야 하는데, 마음과 다르게 무심한 아들이었어서 죄송합니다. 정말 이 기억을 가지고 수년 전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아빠. 정말로 너무 보고싶습니다.
막내 아직 결혼도 안했는데.. 행복하게 사는 모습 보여드리고 같이 행복하게 살아야 하는데..
아빠. 아빠는 우리 아빠라서가 아니라, 아빠는 정말 누구보다도 어른이셨어요. 아빠 돌아가셨을때 남들 앞에서 우는 모습 보이지 말라구 해서 잘 참다가 마지막에 주체할 수 없이 펑펑 울어버렸네요.. 사랑한다는 말 한번이라도 더 했어야 하는데,,,, 너무 많이 울어서 나중에 혼자 가서 찾아뵙고 말씀드릴게요~ 다음에 또 오겠습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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