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생각이 나서... 엄마 보고싶네
엄마.
요즘은 TV에 시골 할머니들만 나오면 그렇게 눈물이 나네
나도 이제 늙었나봐요
엄마가 들으며 얼척 없다고 웃을 일이지만 나도 벌써 50대 후반이라... ㅎㅎ
큰언니가 차 사고가 나서 해남 병원에 입원해 있다는 말을 듣고도
멀다는 핑게로, 약속이 있다는 핑게로, 일한다는 핑게로
찾아가보지도 못하고 그냥 위로금만 보냈네.
매 주말마다 뭐가 그리 바쁜지 ..ㅜㅜ ... 에고...
엄마한테 푸념 아닌 푸념을 늘어놓고 나니 맘이 한결 가벼워졌네
천상에서도 엄마는 나를 편하게 해주네
엄마
고마워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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