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오늘도 내꿈에 나와줘
3개월이 지났다 아빠.
시간 참 빠르지?
아빠랑 통화 못한지도 벌써 3개월이 됐어
근데 아직도 아빠 목소리가 생생하게 맴돌아
무서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빠 목소리 잊어버릴까봐
동영상 좀 찍어둘껄 아빠 많이 남겨둘걸
어제 드라마보다 어떤장면보고 나 초등학교 졸업식날이 생각났어
어렸을때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때 아빠모습이 생각났어
젊고 멋있더라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을까 싶더라
마냥 내 옆에 오래 있을거라 생각했던 내가 너무 밉다 아빠
광주가는거 뭐 함들다고 1년에 고작 한 두번 갔을까
아빠 얼굴 좀 더 봐둘걸
오늘 너무 보고싶다
어제 내 꿈에 나왔던 것처럼 오늘도 나와줘
사랑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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