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내꿈에 나와줘

싼타 비회원 2024-01-23 15:39 1596 0
3개월이 지났다 아빠. 시간 참 빠르지? 아빠랑 통화 못한지도 벌써 3개월이 됐어 근데 아직도 아빠 목소리가 생생하게 맴돌아 무서워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아빠 목소리 잊어버릴까봐 동영상 좀 찍어둘껄 아빠 많이 남겨둘걸 어제 드라마보다 어떤장면보고 나 초등학교 졸업식날이 생각났어 어렸을때 기억이 잘 안나는데 그때 아빠모습이 생각났어 젊고 멋있더라 언제 이렇게 나이가 들었을까 싶더라 마냥 내 옆에 오래 있을거라 생각했던 내가 너무 밉다 아빠 광주가는거 뭐 함들다고 1년에 고작 한 두번 갔을까 아빠 얼굴 좀 더 봐둘걸 오늘 너무 보고싶다 어제 내 꿈에 나왔던 것처럼 오늘도 나와줘 사랑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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