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웠죠!!!! 엄마 ....

임소양 비회원 2008-04-28 22:37 2942 0
엄마!!!!!
너무 행복했어요... 엄마를 만나서......

엄마를 만나러가는 들뜸에 아침부터 부산히도 움직여서 엄마가 좋아하는 꽃을 사고 엄마를 찾아가는 기쁨에 한없이 행복했어요.....
가는 내내 엄마생각으로 눈물이 앞을 가려 운전하기가 힘이 들었지만 ,,,,,
엄마가 계신 그곳이 가까워질수록 만질수 없는 엄말보러 간다는 현실이 너무도 싫었어요.....

오늘은 유난히도 햇볕이 좋아서 가는내내 나들이 가는것 처럼 좋았어요....
엄마가 제가 가는길 하느님의 빛으로 인도하여 주셨나봐요.....
지금도 술한잔 하고서 오늘 엄마를 봤다는 기쁨에 눈물과 행복감으로 글을 써요....

하루하루 갈수록 더 보고싶고 ,, 더 만지고 싶은 마음이 더해가요.......
윗층언니가 그러네요.. 여자는 내 배아퍼 애를 낳는 힘든 고통을 견디고 서야 비로서 엄마를 이해할수 있다구요..........
그래요....내 배아퍼 내 새끼를 낳고 잠못자고 그애를 키우면서 비로소 엄마가 날 얼마나 힘들게 사랑주며 키워주셨는지를 알것 같아요...
엄마없는 그자리에 엄마 좋아하는 꽃을 놓고,,,,그리고 움직이지 않는 사진보며 엄마에게 눈물지며 이야기하는 나.........
이 모든게 현실이었어요.........
그 좁은공간에 엄마를 넣고 뒤돌아 나올수 밖에 없는 날 미워하며 돌아 설 수 밖에 없는 그 현실이 너무도 싫어요....

애들도 자고 엄마 사위도 잠깐 나가고 아무 소리도 없이 적막한 이 시간에 정말 크게 소리내어 엄마를 불러보고 목메어 울어요.....

이제야 후회한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이 고통을 하나님한테 말한단들 들어주실까요.....
얼마나 힘이 들었으면 날 포기하고 그곳을 택했을까????
엄마 목숨이었던 날 포기하면서까지 그곳을 택했을땐 얼마나 힘이 들었을까!!!!!!!!!!!!

아무도 모르는 그 고통을 아빠하고 나누면서 자식들에게 내색하지 않고 가라만 하셨던 엄마를,,,,
미워요................
힘들다고,,,, 가지마라 하지,,,,,,
가지 말고 나랑 있자고 크게 말하지............

오빠들 아니면 내게라도 말할수 있었을텐데............
나여서 더 할수 없었을까??/
그랬을거야......그래.......알것같아 ...엄마 마음을..........
이제야........... 이제서야 비로서...........

엄마 사랑해요..........내 마음 깊은그곳...엄마 모든것 그대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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