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약속해요^^
엄마^^
일하다 문득 햇살이 너무 좋아서 밖으로 나갔다가 추워서 깜놀했네.
따뜻하게 입고 나갔는데도 이렇게 춥게 느껴진거 엄마의 빈자리가 커서일까?? 라는 생각을 잠깐 해봤어요.
그 옛날 칼바람, 바닷바람 들어오는 조그마한 집에서 추운지도 모르고 행복하게 산건 엄마의 사랑과 보살핌이 아니였을까??
모든것이 부족했던 그시절 엄마의 희생으로 우리는 이렇게 잘 컸는데 정작 우리가 필요할때 내 삶이 바쁘다는 핑게로 엄마를
외롭게 한것 같아 죄송하고 또 죄송해요ㅡ.ㅡ
이번주에 언니는 간만에 친구분들과 해외여행을 간답니다. 저도 가을낙엽과 운동을 겸해서 해남으로 2박3일 내려가요.
우린 이렇게 염치없이 잘 지내고 있으니 엄마도 그곳에서 하고 싶었던 일, 몰라서 못해 봤던 일들 많이 많이하며 행복하게 즐겁게 보내세요... 다시 만나는 날 우리한테 그동안 배웠던거 다 자랑하시구요.... 약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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