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너무너무 보고싶어.

허희정 2023-04-11 19:03 1866 0
아빠 너무너무 보고싶어 정말 이렇게 마음이 아프게 사무칠 줄은 상상도 못했어. 꿈에서는 아빠가살아있었는데,, 아직까지도 아빠가없다는 걸 까먹어. 아침에 일어날 때 아빠랑 전화해야겠다는 생각에 핸드폰을 켰는데, 한 순간에 현실을 깨달아버리고 다시 눈을 감고 울기도 해. 이 세상어디선가 살아가고 있을 것같은데, 다신 볼 수 없다는게 아직도 믿기지가 않아. 6개월이 지났는데, 아직도 너무 마음이 아파 아빠랑 똑같은 차가 지나가기만 해도, 눈에서 사라질 때 까지 계속 바라보게돼. 그리고 SUV에 타는 것도 슬프고 무서워. 그리고 너무 미안해 너무너무너무너무 미안해, 또 미안한것보다 더 사랑해. 왜 이제서야 깨달았을까. 아빠가 그때 아빠집으로 오라고 할때 갈껄 진작에 많이보러갈걸 너무너무 미안해.. 아빠가 어떤 마음으로 말하는 줄도 모르고,, 너무 외롭게 해서 미안해 투정만 부리고, 맨날 받기만하고, 너무 미안해 아직도 마지막 전화가 생각나 자꾸 후회 되기도 해 소용없는걸알면서도 자꾸 다시 만나기를 기도해 너무 보고싶어. 많은 걸 얘기 나누고 싶어. 아빠 딸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있고, 어떤 마음으로 살아가는지 아빠한테 말하고싶어 아빠 마음도 듣고싶어. 언제나 항상 내편이 되주던 아빠가 없으니까 너무 외로워 이제서야 알게된건데, 무조건 나를 항상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 얼마나 감사한건지, 귀한건지 말이야 제일 사랑해주는 엄마도아빠도없으니까 너무 힘들어. 너무 너무 보고싶어, 난 아직도 너무 슬픈데, 주변 대부분의 사람들은 일상을 살라며 그만 울어야 한대. 강해지래. 맞는 말인데도 내 마음이 너무 사무치고 슬퍼서 아무것도 못하겠어, 주변에 다른 부모님들에게 괜히 이것저것 물어보게돼. 그리고 이런 저런 생각들을 듣고서는, 아빠도 엄마도 이런 마음이었을까? 하고 상상하기도 해 아빠 사랑해 내가 건강하지못해서 너무 미안해. 내 이상형은 아빠같은 남자야. 세상에서 최고로 좋은 아빠고, 멋있고 훌륭한 사람이야. 외롭지 않게, 행복했으면 좋겠어. 어디로 갔을지, 어디일지는 모르겠지만, 원하는 대로 행복한 대로 지내고 있었으면 좋겠어. 사랑해 아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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