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적응은 다 했으려나 모르겠다.
너는 워낙 붙임성도 좋고 성격도 좋아서 어딜가나 적응 잘했겠지?
다른 친구들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나는 아직도 어둠속에 살고 있어.
초반이랑 달라진점은 그냥.. 일상 생활하면서는 내 일에 집중만 한다는거?
너도 봤으면 알겠지만
진짜 눈물 콧물 빼느라 내 일 집중하기도 어려웠는데
그렇다고해서 잊혀졌다던가 익숙해졌다던가 그런건 절대 아니야.
무슨 일을 하던, 휴일이 오던.. 온통 너 생각 뿐이야.
아무렇지 않은 척 할 뿐..
이런날 너 보러 가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생각이 요즘 나를 괴롭혀
정말 보고싶다
진짜 가슴이 미어진다는게 이런 뜻이구나 싶다.
글로만 알던 단어를
마음으로 이해해버리는 순간 내 삶이 달라졌다..
인터넷으로 쓰는 추모의 방이나.. 여기나..
꼭.. 너가 그 좋은 곳에서 읽었으면 좋겠다...
그래서 나중에 만나면 그랬냐고 나한테 한마디만 해줬으면 좋겠다.
너무너무 보고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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