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잘갔어?

이유리 비회원 2022-03-10 23:32 1880 0
아빠 오늘은 남아있던 아빠 카톡이 사라지네... 이제 이세상에 아빠 흔적이 하나도 남질 않았네. 하늘나라 잘 도착해서 우리 보고 다 잊어 버리라고 아빠 흔적 지워 버린거야? 나한테 아빠다운 노릇 한번 한적 없으면서 흔적이라도 좀 오래 두지 벌써 다 지워 버리려고 해? 보고 싶다. 우리 아빠 살아 있을때도 거기 가서도 몸은 멀리 있는데 가슴엔 늘 응어리 처럼 새겨져 있네. 아빠 기억이 다 잊어지고 세상살아 다 잊고 그곳에선 행복 하겠지만 큰딸은 오래 오래 기억 할께. 나중에 만나면 그때는 꼭 좋은아빠 되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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