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빠 잘갔어?
아빠 오늘은 남아있던 아빠 카톡이 사라지네...
이제 이세상에 아빠 흔적이 하나도 남질 않았네.
하늘나라 잘 도착해서 우리 보고 다 잊어 버리라고 아빠 흔적 지워 버린거야?
나한테 아빠다운 노릇 한번 한적 없으면서 흔적이라도 좀 오래 두지 벌써 다 지워 버리려고 해?
보고 싶다. 우리 아빠
살아 있을때도 거기 가서도 몸은 멀리 있는데 가슴엔 늘 응어리 처럼 새겨져 있네.
아빠 기억이 다 잊어지고 세상살아 다 잊고 그곳에선 행복 하겠지만
큰딸은 오래 오래 기억 할께.
나중에 만나면 그때는 꼭 좋은아빠 되어줘
댓글 0개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