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사랑하는 내딸아
사랑하는 내딸 율이야
이제 진짜 가을인가보다
내딸 내심장 율이야
시간이 지날수록 내딸이 멀리떠난게 다신 목소리도 못듣고 볼수도 없고 만져볼수도 없다는게 실감나서 더 안타깝고 슬프구나
아빠 가슴이 더 쓰라리지만 내딸의 고통을 생각하면 이런 아픔쯤이야 천번만번 더 느끼고 힘들어도 부족하구나
아 너무 슬프고 미안하고 그립구나
한번이라도 더 같이 시간 보내지 못한게 한스럽게 느껴지는구나
아빠의 이런 글들을 내딸이 한자라도 읽을수 있는지......
아빠가 할 수 있는게 겨우 천국에서 잘 지내기를 바라고
기도 할뿐이다ㆍ
사랑하고 또 사랑한다 내딸 율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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