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누구보다 아빠를 보고싶어하는 딸

아빠를 가장 보고싶어하는 딸 비회원 2021-06-12 23:21 1937 0
아빠, 전 정말 나빠요. 힘들 때에만 아빠가 생각나는거 있죠? 며칠 전에 아빠의 핸드폰을 켰어요. 그리고 그 핸드폰 배경화면에는 제가 있었고 글씨도 적혀있었어요 전 그걸 보고 눈물이 날 뻔 했지만 참았어요. 그리고 아빠의 갤러리를 봤어요. 제가 어렸을 때 노래를 부르고.. 아빠가 엄마한테 이벤트를 해주던 영상도 있더라구요.. 아빠가 엄마를 주려고 산 케이크의 생크림을 전 몰래 먹고있었어요. 그리고 제가 노래를 부르는 것도 보았는데요. 정말 아빠가 돌아가신 후에 처음으로.. 11년만에 아빠의 목소리를 기억하게 됬어요. 어릴때에는 마냥 아빠가 안계신게 부끄러운건줄만 알았어요. 그런데 전 벌써 중학교 2학년이 됬고, 중학교 2학년이 되면서 아빠가 너무 보고싶었어요. 곁에 안계시지만 가장 의지하게 되는 사람이 아빠에요. 곁에 있는사람보다 천국에 계신 우리 아빠가 더 의지되고 힘이 되는거 있죠? 이게 참 이상해요. 곁에서 힘이 되주는 것보다 마음이 진심이라는 사람이 있다는게.. 진심으로 절 사랑해줬던 우리 아빠가 곁에 안계신데도 힘이 되요.. 아마 아빠가 지금 절 응원해주시고 계신거죠? 항상 생각할게요 아빠 어디서든 아빠랑 같이 있다는 생각 뿐이에요. 보이진 않지만 항상 제 옆에 아빠가 계신거 다 알아요. 그러니까 아빠 기다려줘요 제가 금방 곁에 갈게요. 아빠 사랑해요. 보고싶어요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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