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안녕??

이종춘 2021-04-29 01:43 2008 0
사실 아직도 믿어지지는 않아. 카톡을 보내도, 전화를 해도 받을거 같은데 아니더라. 어제 아빠 보내주러 가면서 펑펑 울었어. 왜냐면 아빠와 정말 마지막 인사를 해야되는 날이고, 인사하러 가는길이 나 운전 연습 시킨다고 날마다 같이온 길이었거든. 아빠와 나와의 추억이 담긴 길에서 좋은 감정 슬픈 감정이 서로 교차하니깐 그냥 정신없이 울어버리게 되더라. 듬직한 아들놈이 되겠다고 했는데 오늘만큼은 그냥 철없이 아빠 보고싶은 어린애같다 ㅠㅠ 앞으로 엄마 보러갈때마다 아빠도 보러갈거니깐 잘 쉬고 있어. 내 아빠로 살아줬던거 고맙고 거기서는 안아팠으면 좋겠다 :) 그동안 많이 사랑했고 계속 기억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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