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김지원 비회원 2021-01-24 00:12 1829 0
아빠 이제는 아빠라는 말이 나한테 너무 어색해 우리 집에서는 함부러 꺼내지도 못하고 서로 조심하게 행동한게 벌써 9년이네 우리 세남매 삐뚤어지지도 않고 다들 잘 자랐어 엄마가 많이 고생했지.. 그래도 다들 항상 운 좋게 지내는거 보면 아빠가 우리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거 맞지? 너무 보고싶고..정말 그냥 한번만이라도 아빠 보고싶어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춥지말고 덥지말고 할아버지랑 같이 행복하게 있어줘..나중에 정말 나중에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믿고 살거야 오래 걸려도 나 기다려줘 우리가 만나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 해줄게 우리 그때는 많은 이야기 나누자 아빠 아빠 아빠 진짜 아빠보면 아빠라고 너무 불러보고 싶어 사랑해 아빠 나중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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