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행복하세요
아빠 이제는 아빠라는 말이 나한테 너무 어색해
우리 집에서는 함부러 꺼내지도 못하고 서로 조심하게 행동한게 벌써 9년이네
우리 세남매 삐뚤어지지도 않고 다들 잘 자랐어
엄마가 많이 고생했지.. 그래도 다들 항상 운 좋게 지내는거 보면 아빠가 우리 곁에서 지켜주고 있는거 맞지?
너무 보고싶고..정말 그냥 한번만이라도 아빠 보고싶어
행복하고 아프지말고 춥지말고 덥지말고 할아버지랑 같이 행복하게 있어줘..나중에 정말 나중에는 우리가 다시 만날 수 있다고 믿고 살거야
오래 걸려도 나 기다려줘 우리가 만나면 내가 어떻게 살아왔는지 이야기 해줄게 우리 그때는 많은 이야기 나누자
아빠 아빠 아빠 진짜 아빠보면 아빠라고 너무 불러보고 싶어
사랑해 아빠 나중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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