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보고싶은 아빠

김** 비회원 2020-12-31 23:47 1815 0
아빠, 오랫만이에요. 코로나로 인해 힘든 한해가 이제는 저물어 갑니다.올해 뭘하면서 지냈는지도 모르겠어요. 년말인데 집에 쓸쓸히 혼자 계실 엄마가 걱정된다면 주서방이 엄마하고 술한잔하고 오자해서 애들하고 같이 집에 가서 저녁먹고 왔네요. 아빠,이런날이면 아빠의 빈자리가 너무 크네요. 요즘은 코로나로 더더욱 식구들하고 모이기도 힘들고 갈수록 어찌 살아야 할지 막막하네요. 아빠가 계신곳은 코로나로 힘들지 않겠죠? 여기 계실때는 숨쉬기도 힘들어 하셨는데... 부디 마스크 없이 편한 숨쉬면서 자유롭게 여기저기 여행다니면서 지내시길 바랍니다. 아빠 덕분에 엄마도 잘 지내시고 애들도 아무탈없이 잘지내고 있으니 여긴 걱정마시구요. 아빠 몸 잘 챙기면서 행복하게 지내세요. 아빠 항상 아빠 생각많이 해요. 너무 보고싶고 그립습니다. 아빠 사랑해. 다음에 또 편지쓸께요. 내년에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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