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잘지내냐 어찌냐
항상 우리의 대화에 시작은 잘지내냐 어찌냐 였는데
너한테 하고싶은말이 많아
너한테 편지 쓸곳을 찾다가 이런곳이 있길래 써본다
니가 읽을수 있을까? 내옆에서 내가 쓰는걸 보고있다면
더좋을텐데 아이들 살피느라 아직 내옆은 못오겠지
오늘 날씨가 참 좋더라 너처럼
포근하고 따뜻한날씨
덥지않아서 춥지않아서 너무 좋았어 다행이야
니가 가는날이 화창하고 따뜻한 날이라서
날이 좋은 날에는 니생각 할게
어때? 궁금해 너는 어떤지
미소야 나는 니가 어떤 마음인지 어떤 생각을 하는지
어떤 이야기가 하고싶은지 너무 궁금해
꿈에서라도 이야기 해줄래?
아이들도 남편도 식구들도 다 갔다가 이제 갈때가 없을때
그때 나도 잊지말고 와주라 ..
나도 너 보고싶고 그래
사실 믿어지지 않아 그치 너도 그렇지
너 카톡을 기다린다 자꾸
너를 보내줘야지 너도 마음편할텐데
아직은 내가 너를 붙잡고 있네
조금만 더 잡아도 될까
너를 보낸다는게 쉽지가 않네
넌 좋은 사람이였어
따뜻하고 정많은 사람 속깊고 그치
내가 다행이라고 느낀건 너랑 내가 교회를 다닌다는건데
그래서 천국에서 너를 또 볼수 있다고 생각하면 기뻐
내가 가게 되면 니가 맨 앞에서
나 반겨주라 그때 이야기 하자
천국에도 투썸 플레이스가 있으려나? 없어도
바닥에 앉아서 너랑 이야기만 할 수 있다면 너무 좋을거 같아
너가 보고싶을때 사진 보려고 찾았는데
다행이 돌잔치때 찍힌 사진이 있더라
다행이야 니 목소리가 들어간 동영상도 있어
기쁘더라 정말 잊지 않게 사진도 보고 동영상 목소리
들을게
미소야 고마워 사랑한다 진짜
내 인생에 너가 있어서 축복이였고
너무 행복했다
내 친구가 되어줘서 고마워
사랑한다
미소야 행복하고 편하게 쉬길 바란다
사랑한다 정말 많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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