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보고싶은 엄마!!
내일 엄마 첫 외손주 유일이가 결혼합니다.
우리엄마 살아계셨더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생각하니 엄마가 더 많이 보고 싶습니다.
결혼식을 인천에서 하기때문에
내일 새벽 인천으로 갑니다.
코로나 때문에 온 나라가 시끄러워 마음이
편치는 않지만 좋은 마음으로 올라가서
잘 치루고 올께요.
엄마!!
일찍 잠을 잘려고 했지만 잠은 안오고
머릿속이 복잡해져서 다시 일어났어요.
명숙이 귀국해서 모처럼 8남매 다 모이나 햇더니
현우가 참석하지 않겠다고 해서 좀 우울해지네요.
물론 이해는 하지만 막상 결혼식에
오지 않겠다고 하니 현우가 짠하기도 하고
왠지 착잡한 마음 금할길 없습니다.
엄마!!
엄마가 현우도 장가갈수 있게 도와주세요.
누나들 말도 안듣고~
결혼할 생각은 있기나 한지~
현우만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지는것 같습니다.
엄마 아들이니까 엄마가 보살펴 주세요~ㅠ.ㅠ
엄마!!
내일 일찍 일어나야해서 다시 들어가 누울랍니다.
유일이 결혼식 잘 치룰수 있도록 보살펴 주시구요.
다녀와서 다시 소식 전해 드릴께요.
엄마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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