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아빠

김춘희 2019-08-26 00:21 1912 0
아빠,아빤 그곳에서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하고 계셔? 아빠가 떠난지 벌써 60일이 되어가네. 참 빠르다. 오늘은 아빠없이 선산 벌초를 했어요. 아빠 하나뿐인 아들하고 삼촌, 네사위들이 고생 많이 했어.오늘 날씨도 벌초하기 좋았고. 아무 사고없이 잘 하고 왔데요. 아빠 하늘에서 다 보고 계셨제? 참 흐뭇해 하셨을것 같어. 아빠덕에 가족들끼리 더 챙기고 위하고 그리 지내고 있어요. 아빠만 생각하면 가슴이 먹먹하고 그러네. 얼마가 지나야아빠 없는 현실을 받아들이게 되는지... 아빠 우리 잘하고 있제? 참 잘하고 있다 말좀 해줘. 아빠 보고싶고 그립고 하네. 아빠 정말 사랑해요. 그곳에서는 아프지말고 더더욱 행복하게 지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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