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버지 극락왕생 하시옵고 편하게 쉬세요
아버지,
부자의 인연으로 만나
함께 했던 시간들이
감사하고 행복했습니다.
함께할 시간을
제대로 해드리지 못한 불효.
제 맘도 몰라주시고
그리 훌쩍 가셨는지요.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이제는
그런 약속의 셈도
할 수 없음에 안타까움 뿐 입니다.
먼길 떠나신 아버지.
사랑 합니다.
행여,
아름다운 윤회에서
시절인연으로 다시 뵐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 까요...
아버지
가시는 그길
아쉬움은 바람에 흘려 버리고
행복했던 기억만으로 가득 담아서
꽃길 가시길
간절히 빌어 봅니다
사랑하는 엄마 만나거든
늦어서 미안하다고
많이 그리워 했다고
꼭, 그렇게 말해 주세요.
아버지
사랑합니다.
"옴 아모가 바이로 차나 마하무드라 마니 파드마 즈바라 프라마 릍타야 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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