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2018년12월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내엄마~
크리스마스 잘 보내셨나요?
하늘나라에서 처음맞는 크리스마스는 어땠나요?
엄마도 오빠도 안계시는 홀로맞는 크리스마스 나름 괜찮았어요
외롭지 않았으니 그런 표정들 짓지말아요
날씨가 많이 추운데 감기가 걸리지는 않았는지 걱정입니다
하늘나라에서는 감기가 걸리거나 그렇진 않나요?
그렇다면 다행이예요
엄마! 오빠! 어느덧 2018년 마지막 날입니다
올해에는 참 많은일이 있었지요
갑작스런 이별의 아픔이 아물기도 전에 다시 찾아온 커다란 아픔
엄마가 나를 떠나신지 오늘로서 100일이 되셨더군요
100일동안 안해본 일이 없습니다
간신히 이제 일어섰어요
이제는 그만 울어야 하니깐요
엄마! 오빠! 두분도 하늘나라에서 망년회 하세요
두분도 하늘나라에서 편안히 연말 잘 보내시고요
사랑하는 내엄마 약속할께요 열심히 살께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습니다 그립습니다 존경합니다 감사합니다 또 사랑합니다♡♡♡
사랑하는 내남편 약속할께요 열심히 살께요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보고싶고 그립고 감사하고 또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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