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조찬영
마지막 전화못받아서 미안해 일어나서 친구만나가지고 학교안가고 놀고있는데 갑자기 페메보니까 오빠 죽었다고 하더라 처음엔 뭐지 했어 근데 페북보니까 진짜더라 믿고싶지도않고 아직도 미안해죽겟어 나 소리나진동하고 잘라다가 무음하고잔건데 진짜 후회된다 잠안와도 그냥 잔건데 일부러.. 그냥 내가 안자고 있었으면 마지막 전화라도 받았겠지 진짜 어제는 장례식장가도 너무안믿겼어 나올라고할때쯤 실감나고 그러더라 엄청울었어 나 이제 누가 나한테 잔소리해주고 누가 나 집갈때 전화해줄까 이거 꿈이었으면 좋겠다ㅠㅠ 진짜 미안해 위에서는 진짜 엄청 웃고 행복했으면좋겠다 내가제일미안하고 사랑해 생각날때마다 항상 가서 얼굴보고와야겠다 목소리도 듣고싶고 보고싶어 보자고할때마다 볼껄 진짜ㅠㅠ 미안하고 사랑해 진짜 많이 꿈에서 꼭 나와주라 제대로 된 얼굴이랑 목소리 듣고싶어 진짜 사랑해
댓글 0개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