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온몸이 무겁고 움직일수가 없었어요.~

장송희 2018-08-30 20:03 1987 0
이제 잊고 살자고 토요일에 하늘나라에 가셨으니, 할머니는 마지막이였으니깐 영혼이 떠날수 있게 작은 아버지 말씀처럼 잊고 돈벌 생각만 하고 일에 집중하면서 손님 잡으려고 오늘 하루도 열심히 살아봤지만 눈뜨자마자 불면증때문에 고통스러워 약 먹었던게 몸에 안 받았는지 오늘 눈뜨자마자 오후인지 오전인지 분간도 안갔고 약먹고 잠든 시간이 어제랑 오늘 꾀 길었구, 오늘 일어나자마자는 온몸이 너무 무겁고 아파서 근육이 마비된것처럼 극도의 스트레스를 받아서 걸을수조차 없었어요. 할머니의 몸이 땅속에서 서서히 썪고 계신다 생각하니 한때 나를 돌봐주었던 사람이 그렇게 불쌍한 꼴을 혼자서 외로이 무섭게 당하시고 계신다 생각하니 관에서 흙속에서 꺼내드리고픈 마음 굴뚝같은데 이 고통과 아픔 참으며 부디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고통없이 가시길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기도드립니다. 할머니를 생각하면 이젠 그리움과 고통이네요. 잊을수 없는 분... 이지만 그곳에서만큼은 잠깐의 몸이 썪는 고통만 참으시면 모든게 정말로 끝나실테니깐 제가 마지막으로 온갖 생각다하면서 이기적인 결론을 내렸어요, 마지막까지 힘내세요, 할머니께는 마지막까지의 힘만 내신다면 정말로 행복만이 있으실껍니다. 사랑합니다. 다시 태어나도 저의 할머니로 태어나주세요. 그동안 많이 찾아뵙지 못했던점 용서하시구요~ 저보단 제 여동생을 좋아했던거 같기도하지만 할머니를 보내드리는게 저에겐 참 많은 고통과 스트레스인거 같아요, 보내기힘든분...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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