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생신상
엄마가 보고싶다
오늘이 엄마 생신이다고
막둥이가 준비해가서
차려놓았네
엄마 좋지 막둥이내가
생신상 차려주니까
이 생신상 받고 자식들 아무쪼록
건강하게 무탈하게
해주시지요 나이가 들었어도
엄마가 보고싶은 마음은 어느누구나
다 똑같은 마음이나봅니다
엄마 엄마 우리엄마야
살아생전 고생고생 다하셨으니
하늘나라가서는 아프지말고
부자집으로 환생하여 호강한번 해보세요
엄마 사람살아가는것 별것 없는데
아둥바둥 그랬나 모르겠다
화나면 엄마한테 막말한게
젤 가슴아프다 이제 후회해도
아무소용도 없는데
엄마 잘계시다가 우리가 또 만날수 있을까
엄마는 내꿈속에 나오시면 맨날 다리가
아프시다고 해서 엄마가 나보다
훨 큰키인데 내가 업고 엄마 다리는 땅에
땋고 그러더라 아픈곳 다 싹 버려버리고
오늘밤 꿈속에서 생신상 차려진 모습 웃으면서 왔다가세요 사진속 울엄마는 늙지도 아니하고
참말로 곱다 고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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