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외할아버지
할아버지 잘지내셨어요?
벌써 3월이 찾아왔어요.
봄 나들이 가야되는데 더는 할아버지랑 가볼수도 없어요..
그동안 많은 일들이 있었고, 시간들도 많이 지났어요.
전 열심히 일하고 있어요~
할아버지도 잘 지내시고 계세요?
오늘은 날씨가 너무 안좋아요 비가 오고 있거든요
그래서 아침부터 출근하는게 힘들었지만 그래도 저 이제 혼자 잘 일어나서 준비하고 출근해요.
기특하죠~?
이젠 부모님 품에서 벗어나서 내가 하고싶은일들 하고 싶지만 아직은 .. 아닌거 같아서 그저 기다릴 뿐이에요.
할아버지 계속 그리울때마다 제 꿈에 나와줘서 정말 고마워요
이 편지가 진짜 잘 전달되었음 좋겠어요
우리언니, 외할머니 다 잘지내시라고 건강하라고.. 잘있으라고... 꼭 전해주세요
꼭이요!
저 이제 다다음주 쯤 할아버지한테 갈거에요 그니까 잘 계시고 있어요!
할아버지 생각하면 가슴한쪽이 뭉클해요 하이고
그럼 저 일하러 가볼게요
늘 사랑하고 늘 보고싶고 늘 그립다는거 잊지말고 건강히 몸챙겨가면서 언니랑 할머니랑 잘 지내시고 계세요
비오니까 따뜻하게 입고 알았죠~?
그럼 나중에 또 쓸게요!
댓글 0개
댓글 작성은 SNS 로그인 후 이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