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아버지~
벌써 4주가 되어가네요.
그 곳에서 편히 계시죠?
아버지가 안계신 집은 어쩐지 낯설어 맘 한켠이 텅 비어있어요. 뭐그리 천년 만년 갈거라고 아버지에게 대면대면했던 게 이다지 후회스러울 줄 몰랐네요.
아버지가 늘 저를 보면 '밥 먹었냐?'고 물어보셨잖아요.
그래서 안 굶고 잘 먹고 있어요.
남은 가족 걱정마시고 편히 쉬셔요~
내일 뵈러 갈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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