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나라 우체국
그리운 분께 마음을 담아 편지를 보내세요
하늘에 닿는 마음의 우체통입니다
엄마((((
어느덧 시간이 흘러 벌써 중추절이네요
불러도 대답없는 엄마
보고싶어서 갈려고해도 어디로 가야할지 먹먹해질때가 있네요
집이 아닌 이곳으로 와야하니
엄마!
규영이가 손녀를 낳았는데 서연이라고 어쩜 그렇게 닮았는지 엄마가 보면 작은규영아 하고 부를텐데 어제는 가만히 옆에서 보고있노라니 눈물이 나오더라구요
엄마가 한번이라도 보셨으면 얼마나 좋아하셨을까 하고 생각하니 며칠후 추석에 온다하니 그때 보세요~
규덕이네도 잘 있어요
증손녀 예진이가 이제 제법 엄마큰딸에게 할머니 하고 불러요 어느새 나도 할머니가되어서 손녀가 셋이나 되었네요
형모도 잘 지내고있고 막내형원이도 잘 지내고있으니 걱정마세요 영희도 여전히 바쁘고 피곤하게 일하네요
이번 추석에는 다 모이지 못하지만 아버지 모실때쯤에는 다 모일거 같아요 물론 그 전에도 모일수 있기를 바라지만 서로가 바쁘다보니 그러네요
엄마(((
지켜주시고 보살펴주세요 동생들
무탈하게만 보살펴주세요 동생들
아버지도 보고 싶어요
사진을보면서 옛생각을 해봅니다
우리는 부모님한테 많은 사랑을받고 살았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받을줄만 알았지 내곁에 항상 계실줄로만 알고
아버지도 빠른시일내에 엄마 곁으로 모셔야 하는데 가을아니면 봄인데 동생들하고 상의해서 모실께요
엄마 (((
나이가 먹어서도 여전히 엄마라는 단어는 불러도 지치지않고 좋으네요
며칠만 기다리세요
사랑합니다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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